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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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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에피소드 앞둔 ‘일진에게 찍혔을 때’, 누적 5000만 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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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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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의 스토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2019년 하반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8일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이 제작한 동명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누적 조회수 5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 게임이다. 컴투스는 인기에 힘입어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누군가에 의해 일진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지난 7월 30일 방영된 첫 화부터 5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며 “본편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까지도 함께 주목받을 만큼 2019 하반기 웹드라마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러한 자사 IP의 확장과 신규 스토리 발굴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서머너즈 워’ IP는 미국 장르영화제에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코믹스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게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해 향후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를 후원하고, 우수한 스토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컴투스와 데이세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소재의 게임 등 여러 스토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프리즘(가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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