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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와 소통·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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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제공=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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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고 경주지역 상생활동 확대와 원전 생태계 육성 등을 논의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 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 및 에너지 혁신성장 펀드 추진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대표들은 지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 마련에 공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상생활동 및 에너지 혁신성장 펀드 연내 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사장은 “올해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을 위한 각 기관의 활동들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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