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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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는 최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졸업예정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취업JOB GO! 희망JOB GO! 취업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졸업예정자가 실제 취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입사지원서·면접역량 강화반'과 '신입사원 직장예절 마스터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입사지원서·면접역량 강화반은 △취업동기유발특강 △취업을 위한 커리어계획수립 △입사서류작성 실습 및 집중코칭 △입사서류 보완점 피드백 및 교정(클리닉) △면접대응전략과 평가포인트 △면접Role-play로 구성됐다.

신입사원직장예절 마스터반은 △직장이란? △직장생활 대화,보고,프레젠테이션 요령 △전화,인사,명함예절 △성공이미지/실패이미지분석 △급여에 대한 이해 △신입사원의 실수 등을 교육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교내 홍보 포스터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입사서류와 면접, 신입사원 직장예절을 선택, 지원했다.

한 참가생은 "입사서류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면접 연습을 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유익했다"며 "신입사원으로서 알아야 할 직장예절 과정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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