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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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최근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이하 찾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보훈원, 괴산청소년문화원이 함께한 행사로 중원대 연극영화학과는 '2019학년도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영상트랙 중원영화제 – 시즌 1 (여름)' 영화제를 통해 지역의 학생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의 학생은 충북 괴산의 예술 전문인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 융성과 지역화합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규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창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문화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만 '괴산고추축제', '2019 청주야행' , '충주 국제 무예 액션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예술적 기량을 뽐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학생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찾영' 행사 진행,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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