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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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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 직원들과 강연 들어…"소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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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검찰 동행 문화 프로그램' 진행

    연합뉴스

    옅은 미소 띤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2019.9.26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검찰청은 26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검찰 동행 문화 프로그램'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검은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미담 사례를 제시했다. 강연은 실제 검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할 드라마 3편을 시청하는 것 등으로 이뤄졌다.

    대검은 동료, 상하 직원 간 수평적이고 유연한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대검은 지난해에도 전국 65개 검찰청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다음 달 7일부터 12월17일까지 전국 검찰청을 대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대검 관계자는 "오늘 강연과 역할 드라마 시청을 계기로 수평적 소통이 활성화하고 진정한 공감을 통해 전 직원이 동행하는 유연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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