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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北우리민족끼리 “한미훈련, 규모·형식 무관하게 적대행위의 집중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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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한미훈련에 대해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규모와 형식이 어떠하든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라고 13일 주장했다.

이 매체는 데이비드 H.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최근 한 세미나에서 “한미 해병대 훈련이 계속돼 왔다”고 말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과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은 북남, 조미(북미)수뇌회담이 진행된 후인 지난해 6월 이른바 '해병대 연합훈련의 무기한 유예'를 선언하면서 마치도 우리와의 합의를 이행하는 듯이 말장난을 피워왔다"며 "우리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생색내기"라고 비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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