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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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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17일 '한미동맹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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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샤프 전 주한美사령관 등 각계인사 150여명 참석

연합뉴스

2017년 한미동맹재단 창립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월터 샤프 전 연합사령관)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미동맹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정승조 회장, 샤프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환영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 등 양국의 전·현직 고위급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학계, 언론계, 친선단체, 방산기업 대표 등 양국의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다.

한미동맹재단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재단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주한미군의 기여를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위한 목소리를 국내외에 전달하고, 주한미군전우회의 운영과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2017년 4월 창립됐다.

이어 한 달 뒤 창립된 주한미군전우회는 6·25전쟁 이후 한국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주한미군 장병, 카투사 예비역 장병, 연합사 예비역 장병으로 구성된 미국의 비영리법인이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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