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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아세안 문화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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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바 아세안
[아세안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문화 로드쇼 - 비바 아세안'이 22일부터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아세안 대표 공연단 BAPA(The Best of ASEAN Performing Arts)가 다양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작한 아세안 국가의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BAPA는 아세안 10개국 예술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공연은 22일 광주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시작해 25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27일 부산 아세안문화원, 30일 충북 청주 공예비엔날레 문화제조창에서 각각 열린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아세안 10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새롭게 작곡된 곡과 아세안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피날레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세안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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