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맑겠으나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8도, 인천 14도, 수원 11.3도, 춘천 10.5도, 강릉 13.4도, 청주 12.4도, 대전 11.4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제주 16.5도, 대구 12.3도, 부산 15.6도, 울산 13.4도, 창원 13.6도 등이다.
낮 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도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 탓에 낮부터 점차 농도가 짙어져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m의 파고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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