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열차가 일부 파손되면서 열차운행이 1시간 50여분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이 열차에는 7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다.
승객 580명은 대전역에서 열차를 바꿔탔고 나머지 승객은 대전역에서 하차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주변 야생동물 차단 울타리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tae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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