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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김윤 회장 "융복합전략 통해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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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윤 삼양그룹 회장(왼쪽)이 삼양그룹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경북 문경 조령산을 찾았다. 김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와 주요 임원, 신임 팀장,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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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창립 95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지난 18일 경북 문경 조령산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와 주요 임원, 신임 팀장, 퓨처리더,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왔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올해로 12회째다. 특히 이번 산행에 참가한 퓨처리더는 삼양그룹에서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고 있는 직원들이다. 이날 김 회장은 "융·복합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보,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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