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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5세대 이동통신

박정호 SKT 사장 `MWC LA`서 5G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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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제공 = 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5G 상용화 이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LA)'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박 사장은 행사개막 첫날인 22일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전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AI, 미디어 등을 통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현재 국내 통신사 중 GSMA 이사회 멤버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한편 박 사장은 지난 9월 독일 '5Germany' 국제 컨퍼런스에서도 화상연설을 통해 독일 정·재계 인사들에게 5G 혁신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세계 최고 대한민국 5G' 위상을 알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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