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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손석구, 제2의 장첸 될까?…'범죄도시2'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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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의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다.

영화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의 장원석 대표는 22일 오후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손석구 씨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게 맞다.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2016년 10월 개봉해 전국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손석구는 1편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에 버금가는 악당 역을 제안받았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마동석과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뺑반'으로 주목받은 손석구는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가를 높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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