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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POP이슈]내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김지운 감독과 韓서 재회 '뜨거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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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배우 가브리엘 루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김지운 감독과 한국에서 만남을 가졌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신작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프로모션차 팀 밀러 감독과 배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와 함께 내한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내한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 여러 내한 일정을 소화해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가브리엘 루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과 만났다. 만나게 해준 아놀드 슈왈제네거에게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운 감독과 한국에서 재회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이들 옆에서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가브리엘 루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후에도 꾸준히 친분을 이어오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내한하자 한국에서 조우한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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