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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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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학생·학부모, 시민 등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가 23~26일 경기도 교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전 10시30분 예정된 개막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등 주요인사와 각국 대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교육한마당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래교육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도 진행된다. 김진경 의장과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교육부와 OECD가 공동 주최하는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OECD 회원국 정부 대표·전문가·학생들이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방식을 두고 토론하며, 그 결과를 25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주제관에는 ▲경계없는 학교 ▲미리 만나는 고교학점제 ▲교육기회보장관 ▲평생학습체험관 ▲직업계고와 함께하는 나의 꿈 나의 직업 등 전시관이 마련됐다.

이번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의 입장 및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행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세종=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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