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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새마을금고중앙회 해외 금융포용 성공사례, UN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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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MG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오른쪽부터) 사회를 맡은 류현숙 한국행정연구원 소장, 발표자인 말라위 기획재정부 졸람 반다(Jollam Banda) 국장, 모잠비크 농촌개발부 살보 차모(Salvo Tchamo) 전문관, 새마을금고중앙회 심우종 차장./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MG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케냐 정부 및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AUDA-NEPAD)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한국 대표 글로벌 금융포용 사례로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60년대 초 새마을금고 설립 당시의 정체성을 계승해 국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포용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얀마,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 전파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국외로 확대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민영 기자 hong9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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