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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더케이손보, 백령도 학교 찾아 교통안전교육·차량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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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더케이손해보험 직원이 북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6~1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교직원 대상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케이손보는 2017년부터 3년째 백령도 지역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는 교직원들의 차량무상점검까지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안전벨트 가드 만들기' 체험은 직접 만든 안전벨트 가드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직원 대상 차량무상점검을 통해 차량의 엔진룸, 타이어 등의 안전 점검과 함께 노후된 와이퍼를 무상 교체했다. 교직원들은 차량 관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등 반응도 적극적이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상대적으로 체험교육 및 차량무상점검 등의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행사가 백령초, 북포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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