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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우리가 가장 빛났던 계절, 서강89’, 서강대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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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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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가 '우리가 가장 빛났던 계절, 서강89'라는 부제로 ‘89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다음 달 2일 개최한다.

‘서강대 89학번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30년 전인 학창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친교를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위해 7월부터 서강대 89학번 학과 대표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열띤 회의를 거쳐 홈커밍데이를 준비했다.

3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는 이번 행사는 ‘홈커밍 슬로건 당선작 시상식’ 및 ‘해외 동문 영상메세지’, ‘후배들의 축하공연’과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89학번들이 후배 및 학교를 위해 직접 모금한 ‘홈커밍 기금 전달식‘도 예정돼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영기 씨(서강대 종교학과 89학번)는 “주인공인 89학번 동기들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인 홈커밍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준비기간이 다소 짧았음에도 준비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39명의 준비위원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학교와 총동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대는 2011년에 개최한 ‘81학번 모교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입학 3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한자리에 모아 홈커밍데이를 개최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행사기간 중에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더불어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할 ‘홈커밍 기금’을 조성한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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