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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소외계층 손 맞잡은 中企…'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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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문화 콘텐츠 제공…1억원 상당 물품 전달

박영선 장관, 중소기업인과 대화 시간도 마련

뉴스1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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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Δ박성희 소프라노 Δ이창형 바리톤 Δ박란·여운 뮤지컬 배우 Δ신지호·공진선 프로 라틴댄서 Δ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 등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트로트 여신'으로 유명한 미스트롯 송가인씨도 이날 특별 출연해 '무명배우', '한많은 대동강' 등을 노래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기관 인사들도 동참한다. 박 장관은 콘서트 이후 개최되는 '사랑나눔 리셉션'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소기업계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박 시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사랑나눔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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