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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미스틱 스토리 "故 설리, '페르소나2' 두 편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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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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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미스틱 스토리가 故 설리의 유작인 '페르소나2'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페르소나2'의 제작사인 미스틱 스토리 측은 23일 오후 "설리는 '페르소나' 시즌2의 주인공으로 5편의 작품 중 2편의 촬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개 여부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페르소나2'는 설리의 유작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5명의 감독이 한 배우를 두고 각자의 시선으로 5편의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설리는 아이유에 이어 시즌2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설리의 비보로 인해 프로젝트는 미완으로 남게 됐다. 촬영을 마친 영화의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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