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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전남소방, 응급환자 생존율 높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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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나주소방서에서 효율적 치료·이송 시스템 구축 회의

나주/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소방본부는 23일 나주소방서에서 중증환자 발생 시 효율적 치료와 환자 전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전원조정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회의는 119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전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전원조정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전남도소방본부측은 회의에서 현장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해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남 119상황실 핫라인을 이용해 환자전원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달승 전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많은 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효율적 환자 이송 및 응급진료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및 서울 등 전국으로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원업무 전용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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