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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디자인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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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아트 위장막 그리기 이벤트

상금·아이패드·호텔 숙박권·상품권 증정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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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타스마니아 섬·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으며 지난달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유기적이고 대담한 패턴을 적용한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타스만 위장막 도안을 받아 디자인한 후 기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대회 결과는 다음달 10일 기아 홈페이지지를 비롯해 수상자들에게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아이패드·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더 기아 타스만'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선물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내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야외 활동 중심의 가족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국내 시장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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