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동’은 서쪽으로는 압구정동, 남쪽으로 삼성동, 논현동과 접해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가로수길 등의 혜택를 공유한다. 그중 최근 인접한 삼성동에 개발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어 청담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예정된 개발로는 ‘서울 도심 3대 개발 사업’이라 불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사업과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그것이다.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청담동은 7•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고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등 도로 교통 인프라도 잘 갖췄다. 여기에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총 7조원이 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12월 본격 진행된다는 소식에 인접한 청담동에도 문의가 꾸준하게 있다”고 전하며 “또한,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연결하는 마이스(MICE)단지 소식까지 이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도심 3대 개발 사업은 5~6년 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3조 7,000억 원, ▲잠실 마이스단지는 2조 5,000억 원, ▲영동대로 지하 개발은 1조 3,0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 강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한강 생활권…’강남구 청담동’

▲청담동 도로인프라 [지도 = 국토정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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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은 강남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흡수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제공한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가로수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동시에 ‘청담동 명품거리', ‘갤러리아 명품관’ 등 고급 쇼핑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어, 청담동은 교통이 편리해,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청담역(7호선)을 이용하면, 건대입구(5분 소요), 고속터미널(9분 소요), 반포(7분 소요), 가산디지털단지(35분 소요) 등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의 경우,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청담동은 한강-남산타워-성수동에 이르는 전망을 제공한다. 이런 우수한 입지 덕분에 한강을 따라 아파트촌이 형성됐다. 청담자이, 청담삼익, 청담아이파크 등 모두 서울 지역에서 우수한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청담동은 한강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우수한 한강뷰 자랑, 청담동의 랜드마크 '청담자이’

▲청담자이 [이미지 출처 = GS건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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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강뷰와 녹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청담자이’가 있다. 청담자이는 5개동 총 708가구의 단지로, 전용 면적 49.59㎡~90.19㎡까지 다양한 평수를 제공한다. 청담자이 주변에는 '청담근린공원', '청담도로공원', '배꽃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의 이치빈대표는 “청담자이는 동 간 간격도 넓고 단지 내 산책로 등의 환경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심지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청담자이의 우수한 주거 환경 때문에 되돌아 오시는 분도 있었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청담자이는 교육 시설이 인접해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경기고 ▲영동고 ▲청담중 ▲봉은중 등과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청담자이는 한강조망, 신축, 생활인프라 세 가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육 시설도 가까워 문의와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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