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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정의당, 전주시 의전...편협하고 치졸...좌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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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정의당 ci


(전북=국제뉴스)장운합기자=정의당 전라도당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전주시가 수립한 의전개선방안에 대해 민주당 후보를 위한 노골적 편파적 정치한계를 드러냈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성명에 따르면 전주시는 최근 의전소홀로 행사의 질이 떨어진다며 개선방안을 수립하면서 국민연금공단과 중소벤처기업공단의 대표자들의 예우 기준을 명사했다는 것.

이에 대해 정의당 도당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를 앞세우기 위한 의전방안이며 정치적폐를 드러내는 것으로 정치구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각급 기관장이라고 하면 될 것을 두 가관을 명시한 것을 두고 개탄스럽다'고 했다.

또한 의전방안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하는 대상에서 미 초청 정치후보자의 소개와 인사말을 제한함으로써 민주당을 제외한 타 정당 소속의 현역 국회의원이나 시도의원을 배제하고, 무시하고 있다며 주민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현역 도의원이 배제한 일을 예로 들었다.

이어 민주당이 장악한 지방자치 행정에 대한 독선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일당 독재 권력의 혁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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