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번영의 밤'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시와 유관기관, 지역병원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30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경호안전통제단, 부산시, 의료지원 지정병원 등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무대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김부재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한·아세안추진단 조진숙 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동병원 등 13개 지정병원 병원장도 참석했다.
지정병원은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숙소와 회의장 등 주요 행사장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지원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본 행사 이외에도 한·아세안 열차, 아세안 문화로드쇼, 한·아세안 영화주간,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등 30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11월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도 열린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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