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곽호성 선임연구원] [9일 오전 10시~오후 5시]

미래를 위한 오늘의 교육 세미나 포스터 / 사진제공= 씨엔티테크

드론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드론학교(대표 오상은)가 스팀 얼라이언스(STEAM Alliance)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서울 강남 SETEC에서 '미래기술 교육혁신포럼 2019, 미래를 위한 오늘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기술에 대한 학습과 이것을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스팀 얼라이언스는 민간 영역의 첨단 기술 융합 교육 전문가그룹이다. 스팀 얼라이언스 주요 참여 인사들은 허양일 유니콘네트워크 대표(전 선데이토즈 부사장), 최재규 매직에코 대표, 김진수 에듀포럼 회장, 김규호 서강대 교수, 오상은 드론학교 대표, 이성훈 나우썸 대표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스팀 얼라이언스와 바른손RPO, 드론학교,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고 4차원 산업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세미나 연사로 참여해 미래를 위한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드론학교는 세미나 현장에서 미니 드론을 활용한 군집비행 시연과 1일 강의를 진행하고 향후 교육 코스 사전 예약도 받는다. 오상은 드론학교 대표는 “학생들이 암기에서 벗어나 흥미를 느끼고 실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호성 선임연구원 lucky204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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