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은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체한 연합 공중훈련을 이달 중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미가 규모가 조정된 연합 공중훈련을 이달 중순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대규모로 시행됐던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보다 규모가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은 각각 훈련을 하다가 대대급 이하 연합전력들이 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형식으로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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