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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물가와 GDP

[광화문이코실]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물가가 낮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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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태형 이코노미스트, 김소영 기자, 방진주 인턴기자] [역대 최저 물가 기록 가능성… 디플레이션 우려?]



사람들이 흔히 물가가 높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국내 물가상승률은 60~70년대 15% 수준에서 점점 낮아져 2013년부터 1%대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5%로 전년 보다 0.4%p 내렸고 올해 9월까지 누계 상승률은 0.4%로 더 낮아졌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지난해 폭염으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해 3달간 물가상승률이 2% 정도 되자 인플레이션이라고 했다.

올해는 반대로 신선식품 가격 등이 폭락해 9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사상 첫 공식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면서도 여전히 물가가 높다는 모순된 얘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물가상승률이 조금만 변동해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얘기가 나오는 건 물가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다.

물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광화문이코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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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코노미스트 zestth@mt.co.kr, 김소영 기자 sykim1118@mt.co.kr, 방진주 인턴기자 wlswn64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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