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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코카콜라, 톡 쏘는 콘텐츠에 샘솟는 소비자 구매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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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소비자와 通하는 브랜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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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세계적인 코카콜라만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는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주력하고 있다.

'코-크 썸머 트립'이란 브랜드 캠페인 과정에서 코카콜라는 코카콜라만의 인스타그램 GIF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 후 이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유저 생산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s)를 만들어내면서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한 결과, '코-크 썸머 트립' 스티커는 약 400만회 노출을 기록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

또 코카콜라 굿즈를 활용해 SNS상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코카콜라는 굿즈를 획득한 소비자 참여를 제품 판매로 연결하는 프로모션 전략을 펼쳤다. 이를 통해 '판매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소셜 마케팅'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모델 박보검을 활용한 '2019 캘린더'와 제품을 묶은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홍보해 한정 수량의 전량 판매를 이끈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코카콜라의 대표 광고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는 높은 호응을 얻으며 코카콜라 소셜 채널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보검 등 모델의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콘텐츠는 SNS에서 팬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끌어내고 있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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