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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SK텔레콤, 5G기술…감성메시지 입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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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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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G 기술을 감성적인 메시지로 전한다. SK텔레콤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강점은 많은 SNS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의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해 기술이 주는 효용과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다.

5G 기술 중 하나인 '슈퍼노바'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해주는 캠페인이었던 'SKT 5GX 마법사진관'이 대표적인 예다.

고객들은 빛바랜 가족사진, 과거 영상 등을 선명한 화질로 보며 즐거워했고 정보통신기술(ICT) 효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캠페인 기간에 약 150만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진행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은 5G 기술을 활용한 'AR 동물원' 등, 기술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함은 물론 동물의 행복 또한 지켜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최근 동물 보호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인식과 맞물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처럼 SK텔레콤은 5G 기술을 감성적인 온라인 캠페인으로 녹여내 많은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특히 SNS에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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