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사고는 12일 오후 2시 6분쯤 군북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했고 탄산가스 21t이 누출됐습니다.
차가운 액화 탄산가스가 누출되면서 도로에 결빙 현상도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밸브 균열로 가스가 누출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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