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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세안 판타지아, 티켓 오픈 99초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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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야 공연

산드라박· 산들 진행..싸이·보아 등 출연해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아세안 판타지아’가 티켓 오픈 1분 39초(99초) 만에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 경남 창원경륜장에서 열리는 ‘아세안 판타지아’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전야 공연이다. 행사를 주최한 문체부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을 신청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그룹 B1A4의 산들이 진행을 맡고,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9인조 남성그룹 NCT 127,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등이 한국을 대표해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에서 객석이 모두 매진된 태국의 품비 푸릿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 스타 누푹틴, 페이스북 팔로어 490만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 소피아,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인 친타 라우라, 미스 미얀마 출신의 유명 모델 겸 가수 와인 레이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KBS 1TV와 KTV에서 생중계하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세안 판타지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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