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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우정사업본부,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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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884년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되어 135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여 왔다. 전국 동일요금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과 자체 수익으로 비용을 충당하는 기업적 성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500여 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는 물론 도서산간 지역에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우편, 물류서비스와 편리한 예금, 보험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편지, 택배, EMS 등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하는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우체국 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전국 여행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화 현금배달, 스마트 우편함 설치 등 시대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익적 책무를 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화지원, 환경보전, 장학 및 기부협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9년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 작은대학’을 만들어 소외계층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정부의 공적지원 수혜를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연 17억 원 규모의 생계·의료·주거·교육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만원의 행복보험, 장애인 암보험, 어린이 꿈보험 등 공익보험 운영과 소아암 어린이 지원,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등 사회안전망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전국 377개) 운영으로 지역단위별 우체국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 공익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고객접점에서 편리한 우체국 이용환경 조성 및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중심으로 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내부 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직원 간, 직원과 고객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충으로 공공서비스를 선도하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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