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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현준 국세청장 "일자리 창출 기업 정기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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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은 일자리 창출 기업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적극적으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일정 규모 이하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는 정기조사뿐 아니라 비정기조사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또 중소기업 대표들이 요청한 생산직 직원 교육·훈련비의 연구개발 세액공제 포함과 중소기업 접대비 한도 확대 등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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