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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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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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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행사에서 김 에델트루트(Kim Edeltrud, 독일) 여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김 여사는 작고한 남편과 함께 사재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고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 공로시민을 수여한 이래로,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 등 지금까지 총 98개국 853명이 선정됐다. 2019.11.13/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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