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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신한카드의 혁신금융 'My송금', 론칭 한달반만에 누적 이용액 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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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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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신한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이하 마이송금)’이 이용 누적액 1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서비스가 10월 1일 오픈한 후 한달 반만에 송금 누적액 10억원, 누적 이용건수는 1만 6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80건, 이용액은 2400만원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말부터 3차에 걸쳐 마이송금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달 18일부터 30일까지는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더불어 오는 12월 말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마이송금 이용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 외에도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개인사업자 CB사업’, ‘소액투자 서비스’, ‘페이스페이(Face Pay) 서비스’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금융 선도 전략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이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바, 금번 10억원 돌파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카드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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