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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함양군, 민선7기 공약 이행률 46%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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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함양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함양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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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민선7기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약속했던 공약사업이 46%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은 13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춘수 군수가 약속했던 공약은 Δ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11개 사업 Δ성장농업 12개 사업 Δ맞춤복지 16개 사업 Δ균형발전 8개 사업 Δ소득관광 14개 사업 등 61개 사업이다.

이중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6개월 동안 28건이 완료돼 4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10% 미만의 사업진행을 보이는 공약사업은 7건으로 나타났다.

10월 말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은 Δ용역실명제 Δ군수직속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 설치 Δ청렴기획단 발족 Δ초·중·고등학교 어학연수 지원 Δ면단위 어린이 학습지 지원 Δ수의계약 상한제 Δ공공급식에 지역 농축산물 의무사항 조례 개정 Δ함양 농특산물 유통센터 설치 운영 Δ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보행보조) 지원 Δ함양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다.

서춘수 군수는 “4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비해 이행률이 13%p가량 증가했다"며 "공약의 목적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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