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에 따르면 30대 선임연구원이 사망했고 연구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선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장파열로 진단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이다.
이들은 당시 프로판 계열 로켓 추진체 연료를 다루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체 상태의 연료를 젤 형태로 만든 뒤 유량을 측정하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을 상대로 폭발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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