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美국무부 고위직 30대 '한인' 여성, 경력 부풀리기 의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계 미나 장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서른 다섯살인 장 부국장이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타임 지 표지모델에도 선정됐다고 자신을 소개해왔지만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 부국장은 미 국제개발처에서 10억 달러 규모 예산을 운용하는 보직에 선임됐지만 의회 인준 과정에서 검증을 거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지명이 철회된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프리미어12, 2연패 가자! SBS 단독 중계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