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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코맥스, 120개국서 통하는 `스마트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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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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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창업한 코맥스는 '안전한 통신환경으로 삶의 가치를 높인다'는 신념으로 주거 공간 자동화를 이루고 통신기기 시장을 선도해온 스마트 홈 전문 기업이다. 1970년대 도어폰, 인터폰을 시작으로 비디오폰을 개발해 음성통신기기에서 영상통신기기로 변화하는 시장을 주도했다. 이후 1990년대 방재·방범 기능의 홈 오토메이션 제품을 통해 통신기기 분야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2000년대부터는 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홈 네트워크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했다. 통신기기 분야 전문 기업인 코맥스는 축적된 기술 역량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120개국에 형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표준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국가별로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글로벌 스탠더드'를 완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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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대표이사 사장


코맥스는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는 게 기업 경영의 핵심이자 신뢰 형성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이에 따라 '자재부터 완성품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서부터 생산·판매·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이사 사장은 "'품질은 기업의 생명과도 같다'는 신념 아래 코맥스는 올해로 51년을 맞이했다"며 "긴 세월 속에 품질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지켜올 수 있었던 건 코맥스를 신뢰하는 고객들과의 약속, 회사를 믿고 따라와준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맥스는 미래를 열어가고 전 세계를 연결할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한발 더 앞서 나가는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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