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대림통상, 국내외 디자인賞 휩쓸며 욕실문화 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70년 4월 설립돼 창립 49주년을 맞이한 대림통상은 금속제양식기 사업을 모태로 수전금구, 비데, 샤워부스, 욕실 액세서리,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신규 업종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현재는 욕실문화와 주방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 세계 일류 수준의 건자재 및 주방용품 생산기업으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대림통상의 품질경영시스템은 ISO9001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의 품질방침과 품질목표를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있고 신제품 초기 개발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보증(QA)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신제품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공정인 제조공정의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매일 공장 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에서 주도하는 일일제품 확인시스템, 생산품실명제를 통한 제품 책임의식 고취, 단계별 품질보증시스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상품기획 단계부터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수집하고 분석해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이 중 공인된 대림통상의 디자인 경쟁력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디자인, iF디자인어워드, 저먼디자인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외 각종 디자인 시상식에서 30여 건의 수상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전금구 시장에서 대림통상은 약 40%의 시장점유율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점유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제품개발 및 에너지절감 신제품을 개발해 B2C 시장과 리모델링 및 재건축시장 공략 등 매출 다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은희 대림통상 회장은 "명품을 만들어보자는 단합된 신념과 실천으로 묵묵히 제자리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제도가 존재하는 한 대림통상 도비도스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