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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극동제연공업, 부동액 절대강자…전기차 시장도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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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박재윤 회장


극동제연공업은 자동차용 화학제품과 정밀화학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특히 부동액은 국내 시장에서 55%, 브레이크액은 80% 이상 점유하고 있다.

극동제연공업은 연구개발(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 연평균 연구인력 10명당 5건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산업재산권 출원 건수는 연구인력 10명당 3건 이상일 정도다.

미래 자동차 시장에 발맞추기 위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내연기관용 부동액과 달리 높은 전기 절연성을 보유한 전기자동차용 냉각액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냉각액(수소자동차 냉각액)을 개발해 엔진 역할을 하는 스택에 대한 영향은 줄이면서 전기 절연성을 확보한 제품을 개발했다.

극동제연공업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품질·환경·안전 인증인 IATF 16949, ISO 14001, ISO 45001 등을 취득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우수 부자재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 성과지표(KPI)를 적용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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