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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세계百, 문화센터 겨울학기 소규모 실습 강좌 2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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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세계 아카데미 전경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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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문화센터 겨울 학기의 소규모 단위 실습 강좌를 지난해 대비 20%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는 12월부터 개강한다.

주 52시간 근로제에 맞춰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강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강좌를 대폭 늘린 것이다.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에서 진행될 '1인 1 실습 쿠킹클래스'는 한 강의당 소수인 6명만으로 구성했다. 기존 쿠킹 클래스는 4인 1조로 이루어져 개개인이 모든 조리과정을 체험하지 못했지만 이번 1인 실습 강의에서는 모든 과정을 전 수강생이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바이올린, 성악, 플루트, 첼로, 드럼 등 악기 수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실습 강좌를 준비할 계획이다.

신세계 권영규 문화담당은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춘 맞춤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여 전 연령대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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