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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대건설, 수능 영어듣기평가 때 소음 발생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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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당일인 14일,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총 33곳 현장 인근 교통 혼잡 및 소음을 발생할 수 있는 공사를 일부 중단하고, 특히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약 35분여간 동안 소음 발생 작업을 중단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등 전국 수험장 주변 33곳 현장의 공사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인근 도로 점용, 덤프 운행 등 교통 혼잡 상황을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하고 발파, 굴착 등 소음 유발 작업을 자제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험장 인근 교통 혼잡 및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낸 수험생들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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