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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오리온, 베트남공장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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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오리온 옌풍공장. [사진 제공 =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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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소재한 옌풍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수입업소는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약처에서 수출국 제조업체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다. 해외 제조업소의 원재료와 제조공정, 품질관리 수준 등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수 수입업소 등록을 완료한 제품은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표기를 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입업소 인증은 오리온의 글로벌 식품안전경영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글로벌 통합 생산의 시너지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사명으로 삼고 타협 없는 품질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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