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플래닛과 SK증권이 연 7% 수익률을 제공하는 ‘시럽웰스 CMA’ 특별판매 상품 가입 이벤트를 14일 시작했다. 최대한도 300만원, 3개월간 연 7% 수익률(세전)을 적용한다.

시럽 월렛 혜택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시럽웰스 마이피그 CMA’ 계좌개설 이력이 없는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을 위해서는 18일 오후 1시까지 시럽 월렛 ‘혜택금융 서비스’에서 사전 응모에 참여한 뒤 19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상품 가입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안내 된 기간 안에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선착순 응모 기회를 놓친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연 1.25% 수익률(세전, 시럽웰스 체크카드 발급 0.1% 우대 시)의 시럽웰스 CMA 계좌 개설 시 스타벅스 커피 2잔 혹은 1만원 상당의 제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럽 월렛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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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지난 9월 시럽 월렛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금융기관과 연동해 카드, 예적금 뱅킹, 보험, 투자,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혜택금융 서비스’를 시작하고 수협은행 등과 협업한 바 있다.

김교수 SK플래닛 MP사업그룹장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통장 쪼개기, 목돈 만들기, 각종 우대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시럽웰스 7% CMA’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플래닛의 빅데이터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사들과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