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 화면(사진제공=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가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스마일 홈페이지가 개설 후 누적 접속 건수 30만을 돌파했다.
스마일 홈페이지는 기업분석 리포트, 기업종합정보, 투자분석정보, 공시정보, 사이트 라이브러리, 전종목 시세판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투자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어려움을 겪던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업분석 리포트는 소외된 코스닥 중ㆍ소형주에 대한 기술분석 보고서와 미래 성장성 및 투자자 관심이 높은 유망산업에 대한 산업테마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성장성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유용한 정보들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또 투자분석 정보는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 데이터 및 재무 데이터를 결합하여 가공한 정보로 투자 판단에 유용한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능력이 열위에 있는 개인투자자들도 전문적인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거래정보(가격유사도 분석, 수익률 상관관계, 거래량 가중평균가격), 기타참고정보(이벤트 효과분석, 기업별 주요 변동사항), 상장사 사업내용, 시장경보정보(투자주의 및 경고)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애널리스트 분석보고서 제공을 확대해 코스닥은 물론 코스피 종목도 투자자들이 볼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거래정보, 방향성 정보, 추세 정보 등의 고급 투자분석 정보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내년 상반기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윤기쁨 기자(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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