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비트렌드 제시…리딩 기업 마케팅 담당자 참석
SK, 농심 등 트렌드 선도 기업들의 트렌드 주도 사례 발표
(사진=코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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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코엑스는 2020년 소비트렌드를 제시하는 ‘2020 퓨처트렌드(Future Trend) 360°’를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와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한다.
특히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교수가 2020년 10대 키워드 ‘MIGHTY MICE(힘센 쥐들, 위기를 극복하는 작은 히어로들이 온다) ’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매년 띠 동물이 포함된 키워드 10개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해 소비 트렌드 슬로건을 제시하는 김난도 교수는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를 슬로건으로 ‘2020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선정 발표했다.
김 교수의 기조강연 소식에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무역업계와 현대백화점, CJ, 카카오메이커스,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주요 리딩 기업들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참가 신청으로 좌석은 조기마감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리딩 기업들의 트렌드 주도 사례 공유 셰션도 소개된다. △사무환경 기업 퍼시스가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 트렌드를 △SK D&D는 밀레니얼 1인 가구의 주거공간 트렌드를 △농심이 밀레니얼과 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를 말한다. 이밖에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트렌드 분석은 전성기 매거진에서 세션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 MICE정책팀에서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 계획 발표 및 2020 트렌드 전망을 발표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코엑스는 예술가처럼 축제 기획하기,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 ‘축제화(Festivalization)’ 적용사례 등의 세션도 마련했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퓨처트렌드 360°은 우리 산업 전반의 공유 네트워킹 플랫폼일 뿐 아니라 실질적 지식 나눔을 통한 혁신과 트렌드 선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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