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4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미코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연다.
마이스터 대전은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능인 축제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마이스터 대전은 영마이스터 대항전,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 등을 연다.
첫째 날 영마이스터 대항전에는 산업용 로봇 및 제품디자인 종목에 23개 고교의 학생 76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둘째 날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에는 전국 70개 고교의 학생 139명이 대만, 영국, 중국, 일본 등 29명의 학생과 로봇격투기, AI(인공지능)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축구 등 6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마지막 날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 대회에는 전국 106개교 658명의 학생이 로봇칼라,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로봇코딩, 레이싱로봇 등에서 경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마이스터 대전을 통해 학력보다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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