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1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일 간 외교 채널을 통한 협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NSC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최근 한일관계 상황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오는 17~18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가 대책을 검토했다"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 및 역내 국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